밴쿠버시(City of Vancouver)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최대 도시이다. 캐나다의 서남부 끝단에 위치하며 태평양을 접하고 있어 캐나다에서 아시아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은 제3의 도시이며, 태평양 북서부주 지역에서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인구 수 2위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권에 자주 들 정도로 살기 괜찮은 도시이며, 그래서인지 중국계 캐나다인를 비롯한 이주민들이 많이 와 현재는 북아메리카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실제 과거부터 아시아 지역 부자들이 이주하여 본국과 왔다갔다 하던 도시로 나름 유명했다. 한국계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다. 2023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8위로 랭크되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1위다.